갑상선클리닉

갑상선 질환

  • 갑상선 기능 항진증
  • 갑상선 기능 저하증
  • 갑상선 결절

· 왜 생길까요?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외부에서 균과 같은 이상한 것이 들어오면 힘을 합쳐 균을 공격합니다. 그런데 면역 체계의 이상이 생기면 갑상선을 외부에서 들어온 이상한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공격을 합니다. 이것 때문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생깁니다. 원인은 아직 분명하진 않지만 유전의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

· 어떤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할까요?

식욕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체중감소가 일어난다.
-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못 참는다.
- 심한 피로감과 전신 쇠약감이 있다.
-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린다.
- 하지에 주기적이 마비가 올 수 있고 근육이 약해져 계단을 오르기가 힘이 든다.
- 피곤하고 신경질적이다.
- 폐경이 여성에게서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고, 관절통이 나타난다.
- 설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잇다.
- 특별한 이유가 없이 피부가 가렵다.
- 손톱이 잘 부스러지고 때로는 손톱과 그 밑이 뜨는 조갑박리증이 나타난다.
- 손이 미세하게 떨린다.

· 갑상선 기능 항진인지 어떻게 알 수 있죠?

혈액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음식은 뭘 먹어야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소모성 질환이므로 치료 초기에는 고단백, 고열량의 식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1~2개월 치료하면 갑상선의 기능과 체중이 정상화 되므로 보통의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미역, 김 등의 해조류에 있는 요오드의 양은 갑상선의 기능에 큰 영향을 안 줍니다. 그러나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음식물이나 건강 식품 등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항갑상선제에 대한 반응을 더디게 할 수 있어 역효과가 납니다. 억지로 많이 드시지는 마세요.

·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1차적 치료법 (약물요법)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 과정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복용 기간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약의 양이 적당한지 자주 피검사를 해야 합니다. 도리어 저하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피검사를 거르지 말아야 합니다.
약을 꾸준히 먹으며 주기적인 피검사로 약의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치료 효과는 복용 후 2~3주경에 나타나며, 6~8주 후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1차 치료가 성공할 확률은 50~60%이고 성공한다면 약을 끊게 됩니다. 그러나 재발의 가능성은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2차적 치료법 (방사선 요오드 치료)
2년 이상 약을 복용했는데 갑상선 기능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와 자꾸 재발을 할 때는 1차 치료의 실패로 규정하고 2차 치료를 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방사선 요오드 치료입니다.
그 외에도 수술로 갑상선의 일부를 제거하는 방법과 고주파 절제술로 갑상선의 일부를 태워 죽여 갑상선 기능을 떨어뜨리는 방법도 최근에 연구되고 있습니다.

· 왜 생길까요?

일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이 면역 체계 이상으로 파괴되어 생기게 됩니다. 만성 갑상선염 환자에게 많이 보이며 방사선 요오드 치료나 갑상선 수술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일시적인 항진증을 보이다가 점점 기능 저하가 됩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파절암과 여포암입니다. 확률적으로 보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6개월에 한번 초음파 검사를 하여 혹이 생기는 지를 보시면 됩니다.

· 어떤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할까요?

-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졸린다.
- 기억력이 감퇴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 추위를 못 참는다.
- 눌러도 들어가지는 않는 부종
- 혀도 붓기 때문에 혀의 감각이 이상하다.
- 성대로 붓기 때문에 쉰 목소리가 날 수 있다.
- 피부가 건조하고 땀이 잘 나지 않는다.
- 모발이 거칠고 잘 부스러지며 눈썹 바깥쪽이 잘 빠진다.
- 관절통, 근육통
- 월경불순
- 맥박수가 느리다.

· 갑상선 기능 항진인지 어떻게 알 수 있죠?

혈액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음식은 뭘 조심할까요?

갑상선 기능이 좋지 않아 치료제를 먹을 때는 양배추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 치료제는 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요오드가 몸 안에 잘 흡수되지 않아 치료 효과가 감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정상 기능을 가진 하시모토 갑상선염 환자에 있어서 다량의 요오드섭취(해조류 등)는 일시적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여 치료합니다.
암 때문에 수술로 제거한 갑상선은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 갑상선 결절

갑상선 결정은 갑상선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덩어리를 형성한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갑상선 결절은 진단명이 아니라 여러 갑상선 질환에 의한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갑상선 암을 비롯한 양성 종양, 만성 갑상선염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의 결절(혹)은 갑상선의 기능이상과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의 결절은 초음파로 진단하고, 갑상선의 기능이상은 혈액검사를 해야 알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중년 여성의 경우 약 5% 정도에서 만져지는 결절이 발견됩니다. 보통 크기가 0.5~1cm 정도 되면 의사에 의해 촉진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크기가 되면 환자 스스로 만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여자가 남자에 비해 4~5배 더 많이 발견되는데 여자에게 더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결절이 암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겉에서 만져지는 갑상선 결절의 약 5%는 갑상선 암에 의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갑상선 결절은 초음파를 보면서 주사기로 결절을 찔러 세포를 뽑아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미세침 흡인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 시술이 간편하고 합병증, 후유증이 거의 없는 갑상선 미세침흡인술

갑상선 미체침흡인술은 그 진단적 가치가 매우 높은데 비해 시술이 간편하고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거의 없어 자주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많은 환자들이 걱정을 하는 것은 갑상선 결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갑상선 암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인데, 양성 조양이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과거에 양성 결절이었다가 후에 갑상선암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그 결절이 암으로 변했다기보다는 암이 새로 발생하였다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따라서 갑상선 결절이 있는 경우에 미세침흡인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하더라고 꾸준하고 정기적이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